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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예배] 그 날은 예고 없이 옵니다 조회수 : 533
  성경본문 : 눅 17:22~37 설교일 : 2017-03-19
  설교자 : 조신제 목사 MP3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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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약속의 책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다는 구약과 예수님께서 다시 이 세상에 오신다는 신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을 믿는 것인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이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에 다시 오실까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17:23). 그 이유는 예수님의 재림이 모든 사람이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17:24,24:27).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세상의 모습은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다고 했습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17:26~30).

그 날이 이렇게 갑자기 올 줄 알았더라면, 이들이 이렇게 살았을까요?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살지 않았을까요? 그 날이 왔을 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롯의 처를 생각하라”(17:31~32). 영원하지 않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 영원한 것을 잃어버리는 우리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날이 마치 번개와 같이 우리에게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17:24). 사도 바울은 그 날이 도적과 같이 우리에게 온다고 했습니다(살전5:2). 이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그 날은 예고 없이 온다는 것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리고 아무 대책 없이 살아가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이 맞이하게 될 그 날이 우리에게 심판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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