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예배] 형통한 인생 | 조회수 : 644 |
성경본문 : 창 12:1~9 | 설교일 : 2018-01-28 |
설교자 : 조신제 목사 | MP3 다운로드 |
아브라함의 원래 이름은 아브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바꾸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은 ‘많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12:2~3). 어떻게 아브라함은 이처럼 큰 복을 받았고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첫째,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 살았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창12: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우상과 죄악의 도시를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그 땅을 떠났습니다(히11:8).
신앙은 나의 기분, 나의 생각, 나의 감정을 따라서 나의 문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따라가는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았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큰 복을 주시고 그를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둘째, 아브라함은 예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란을 거쳐 가나안 땅인 ‘세겜’에 도착했을 때, 그는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창12:6~7).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도 아브라함은 거처를 옮길 때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창12:8).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예배에 실패하면 세상에서도 실패한다.’ 형통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형통한 인생이 되지 않겠습니까?
"
이전글 : 형통은 동행입니다 | |
다음글 : 나를 기념하라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