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예배] 감사가 넘치는 인생 | 조회수 : 518 |
성경본문 : 시 40:1~5 | 설교일 : 2018-07-01 |
설교자 : 조신제 목사 | MP3 다운로드 |
다윗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습니다(삼상13:14,행13:22). 그런데 다윗이 어떠했기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하셨을까요? 시편 40편 5절에서 다윗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이 말씀에서 ‘많다’는 표현이 3번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행하신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 다윗이었을까요? 다윗의 신앙으로부터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다윗의 신앙은 체험적인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좋은 분이고, 아무리 능력이 많은 분이라도,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 아니라면,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다윗에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함께 해 주셨고, 그를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삼하5:10).
둘째, 다윗의 신앙은 기억하는 신앙이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기억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의 삶이 달라집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쁜 것만 기억하고 악한 것을 생각하면, 그의 삶은 추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선한 것을 생각하면, 그의 삶은 아름답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며 살았습니다(시63:6).
셋째, 다윗의 신앙은 간증하는 신앙이었습니다. 다윗은 그가 경험한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본 사람과 외국을 여행하고 온 사람의 입을 다물게 하기는 어렵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경험한 사람은 그 사실을 말하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간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감사가 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시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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