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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예배] 부족함이 없는 인생 조회수 : 569
  성경본문 : 시 23:1~6 설교일 : 2018-08-19
  설교자 : 조신제 목사 MP3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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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의 시편 23편’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미국 기독교 출판협회가 최고의 작가에게 주는 출판협회 금상을 두 번이나 받은 ‘맥스 루케이도’가 쓴 글입니다.

나의 목자는 나 자신이니 내가 언제나 부족하리로다. 내가 이 백화점에서 저 쇼핑 센터로 이 식당에서 저 노래방으로 이 병원에서 저 요양원으로 안식을 찾아 헤매고 다니나 결코 안식을 얻지 못하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기어 다니며 안절부절, 못하리로다. 소화제, 혈압약, 당뇨약, 영양제에 매달리며 집에 들어간다 해도 하찮은 강아지도 나를 피하리로다. 담배 연기와 독주가 내 머리에 부어지니 스트레스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정녕 고통과 불행이 나를 따르리니 죽는 날까지 나, 자신에 대한 회의 속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무엇 때문에 우리는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살아야 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살아갈 때, 우리의 인생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시23:1). 다윗은 젊은 시절,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살았습니다. 심지어 미친 사람 흉내를 내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다윗과 함께 하셨고 다윗을 지켜주셨습니다.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를 따를 때 왜 우리는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2). 목자는 양들을 푸른 풀밭과 잔잔한 물가로 인도해서 그들의 배를 채우고 목을 축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를 때, 우리의 인생에 부족함이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 끝 날까지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이란,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고, 그분의 인도를 따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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