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예배] 인생역전 | 조회수 : 556 |
성경본문 : 눅 1:39~56 | 설교일 : 2015-02-08 |
설교자 : 조신제 목사 | |
첨부파일: sm20150208 인생역전.hwp(25K) |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임신하게 된 마리아는 유대의 한 동네에 살고 있는 자기 친족 엘리사벳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가서 문안인사를 했을 때, 엘리사벳의 복중에서 아이가 뛰놀면서 엘리사벳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고, 마리아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눅1:42). 그러자, 이 말에 대한 화답으로 마리아는 찬송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마리아의 찬송을 이렇게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가난하고 비천한 마리아를 찾아오셔서 만세에 복이 있는 사람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긍휼을 대대로 베푸시지만 교만한 자들은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주리는 자에게는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지만,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왕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왕, 최고의 왕이었습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과 함께 부와 귀와 권세와 능력을 가졌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가 체험한 하나님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29:11~12).
다윗은 부와 귀를 목표로 살아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목표로 살아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왕의 아들이 아니었지만,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와 귀가 그의 것이 되었고 그의 손에 권세와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어느 날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 있었구나!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도 하나님의 손에 있었구나! 내가 하나님을 목표로 살아왔더니, 하나님께서 나를 크게 하시고, 강하게 하셨구나!
현재의 상황과 여건이 좋지 못해서 혹시 낙심하는 분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의 인생은 얼마든지 역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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