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예배] 예수님은 온 세상의 복음입니다 | 조회수 : 677 |
성경본문 : 눅 2:8~14 | 설교일 : 2015-03-08 |
설교자 : 조신제 목사 | |
첨부파일: sm20150308 예수님은 온 세상의 복음입니다.hwp(24K) |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일입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역사는 B.C.(=Before Christ, 기원 전)과 A.D.(=Anno Domini, in the year of the Lord, 기원 후)로 나누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이 세상은 너무나 조용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시는데, 환영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조용했던 이 세상과는 달리, 이 엄청난 일의 의미를 알고 있었던 하늘에서는 모든 존재가 총동원되어 이 일을 기뻐하고 축하했습니다.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눅2:13). 성경 어디를 보아도,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하늘의 모든 존재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예수님의 탄생을 지켜보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서 이 땅에 이루어질 참된 평화를 노래했습니다(눅2:14).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왜 천사들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목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었을까? 그런데, 하필이면 왜 목자였을까, 여기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이들만 깨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온 인류에게 복음이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이 한 시라도 빨리 전해지기 위해서, 그 때 깨어 있었던 목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을 통해서 이 기쁜 소식이 조금이라도 빨리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 평생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합3:17~18).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구원을 받았고, 이 사실을 확신한다면, 우리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이 기쁘고 복된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전2:9). 이 말씀처럼, 구원의 소식을 아직도 이 소식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있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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