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예배] 예수님을 올바르게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 조회수 : 658 |
성경본문 : 눅 7:1~10 | 설교일 : 2015-10-04 |
설교자 : 조신제 목사 | |
첨부파일: sm20151004 예수님을 올바르게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2015.hwp(21K) |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통치를 받는 식민지였습니다. 따라서 로마에서 파견된 총독이 전체를 관할하고, 큰 도시에는 천부장이, 작은 도시에는 백부장이 파송되어 치안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자, 이 백부장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의 장로들에게 부탁해서 예수님을 자기의 집으로 초청했습니다.
그러자, 백부장의 부탁을 받은 유대의 장로들은 예수님을 찾아가서 이렇게 간청했습니다.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눅7:4~5).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 이 백부장은 도와주셔야 합니다. 이 백부장이 우리를 위해서 회당을 지어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말을 들으시고는 그렇게 하겠다고 하신 다음 이 백부장의 집을 향해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백부장의 집에 거의 도착할 무렵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눅7:6). 그리고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눅7:7~8).
성경을 보면, 어느 누구도 이런 고백을 했던 사람이 없었습니다. 백부장과 같이 명령과 복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섬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죄인을 부르시고 연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백부장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만 하셔도 그 말씀을 통해 역사가 일어나는 분이심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눅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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