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예배] 예수님과의 만남, 인생 최고의 행운입니다 | 조회수 : 850 |
성경본문 : 눅 7:11~17 | 설교일 : 2015-10-11 |
설교자 : 조신제 목사 | |
첨부파일: sm20151011 예수님과의 만남은 인생 최고의 행운입니다.hwp(22K) |
나인성이라는 곳에 한 과부가 아들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잘못 되어서 그만 이 과부의 아들이 갑자기 죽었습니다. 얼마나 큰 절망이었을까요? 그러나, 현실은 죽은 아들을 묻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죽은 이 아들의 시체를 메고 성 바깥의 공동묘지로 가고 있었습니다. 홀로 된 과부의 사정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을 사람들이 이 장례식 마지막 시간까지 함께 한 것입니다.
바로 그 때였습니다. 나인 성에서 나오는 장례식 행렬이 나인 성으로 들어가는 예수님의 행렬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눅7:11~12). 생명의 행렬이 죽음의 행렬과 만난 것입니다. 그리고 대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눅7:13~15).
엄격하게 말하면, 인생은 죽음의 행렬입니다. 살아가는 것이 사실은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 죽음의 행렬이 만약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장례식은 계속 진행되었을 것이고, 아들을 잃은 이 과부를 비롯한 사람들의 슬픔과 절망도 계속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슬픔과 절망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죽음의 행진은 멈추게 되었고, 생명의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과의 만남이 인생 최고의 행운이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우리가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인생이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힘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슬퍼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면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가장 불쌍하고 가장 비참한 사람도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외아들의 잃은 과부의 눈물이 웃음으로 변했습니다. 슬픔과 절망으로 짓눌린 인생이 기쁨과 희망의 새로운 인생으로 달라졌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이 인생 최고의 행운이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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