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예배] 예수님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 조회수 : 1200 |
성경본문 : 눅 10:21~24 | 설교일 : 2016-05-29 |
설교자 : 조신제 목사 | MP3 다운로드 |
첨부파일: sm20160529 예수님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hwp(21K) |
70명의 사람들이 귀신들로부터 항복을 받으면서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고 돌아왔을 때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도 이 사실을 기뻐하셨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눅10:21).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이 무엇이든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귀신이 우리에게 항복하는 것보다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이 더 큰 기쁨이라는 사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이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방법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신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것을 반대로 하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무엇이 더 큰 기쁨인지를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옳으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눅10:23) 여기서 ‘너희가 보는 것’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고,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눅10:22).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요17:3).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리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히1:1~3). 따라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알면 인생의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됩니다. 첫째는 죽음의 두려움에서 해방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인생의 목적이 분명해 집니다. 인생의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좋은 일의 시작이요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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